[专家释疑] 九江地震并非“地质突变” 专家解释地震理论悬疑 称震前没有理论前兆 今日下午,在中国地震局大力支持下,晨报记者在九江抗震救灾指挥部对江西省地震局应急处处长、指挥部监测预报组组长张波进行了专访。 身为地震专家的他从理论上对类似江西地震的非板块断裂带地震进行了分析,并对读者的一些疑问进行了解释。 解疑一:九江地震是否地质突变? 晨报记者:华中地区地震很少,九江地震为何造成如此大的破坏?这是否意味着地球地质突变?会否带来一连串破坏性强的地震? 张波说,根据地震学理论,虽然1967年出现了地球板块构造模型说明,地球板块结合处是地震高发地带,但其他地区并非因此就不会发生较强烈地震。“亚欧板块、印度洋板块——这些概念是人为划分的,只是发生地震几率高一些罢了。江西属于地震活动比较低或者是比较微弱的地区,5.7级相对西部来说是一个小地震,对江西来说就算大地震了。但是,这种地震对于地处板块支线断裂带的这个省来说是很正常的。” 据张波透露,1911年江西曾发生过5.5级地震,1995年也发生过4.9级地震。此次地震属于中强震,并非地质突变。 解疑二:为何没能提前预报? “众所周知,地震预报是世界性难题,从理论上说,成功预报每次地震是不可能的。我国地震预报水平受到世界公认,是十分领先的。中国曾经成功预报过许多地震,如1995年云南孟连中缅边界7.3级地震,1997年新疆伽师强震群中4月6日的6.3级、6.4级等地震,1999年辽宁岫岩地震等。但是,地震预报又是一个很复杂的过程,不能简单以单次预报成败论英雄。”张波说。 有媒体报道,湖北省地震局首席预报员李胜乐研究员曾透露:九江地震发生前两天,即11月24日,黄梅前兆地震台曾观测到明显异常的地震信息。对于地震前兆问题,张波表示:“这次地震发生十分突然,震前我们连0级以上地震信息都没有监测到过。这让预测变得十分困难。” 解疑三:余震到底会有多大震级? 据中国地震局专家周本刚透露,从整体上看,江西、湖北以及湖南北部这一块都是地震活动相对较低的地区,就是有一些大的地震,也是以中强地震为主。就这次地震来说,它发生在隆起和凹陷交界的部位,也就是在瑞昌和九江之间的九岭山的隆起,而九岭山隆起的东部是鄱阳湖凹陷。地震主要原因就是隆起和凹陷大范围之内差异性的活动。 目前,九江主城区居民已经接到通知不会有太大余震,可以回家居住。“这次地震是主余型地震,因此一般不会产生高过5.7级的地震。我们因此发出了大部分地区居民可以回家的通知。”特派记者 郭翔鹤 |
黑龙江矿难目击:生还者被背出时瞪大眼睛 |
中国网 | 时间:2005 年11 月29 日 | 文章来源:新京报 |
昨天15时30分,记者赶到事发的东风煤矿矿井,发现矿井口狭窄的通道里,已经分两排座了近20位搜救人员,他们正等待着下一批的救援任务。 从27日21时爆炸发生开始,这已是第十多轮下井救援了。 “闪一闪,别防碍救人”,现场负责人大声地喊着。目前有300多名救援队员正在分组分批,不间断地下井救援。 生还者被背出时瞪大眼睛 当天15时56分,井下传来发现两位生还者的好消息,让上面做好准备。 15时58分,第一位生还者出来了!“叫什么名字?”井上登记人员大声问道。“徐胜!”,一位救援人员气喘吁吁地回答。“不对,是冯胜,是冯胜”,背着生还者的人提出了改正。 五个救援人员背着、抬着、护着冯胜急速穿过进口走廊,直奔救护车。救援者身上挂着的自救器、探照灯互相碰撞着发出“嘭彭嘭”的声音。 “井下还发现了人吗?”井上支援的矿工问。 “有,16个!6个不行了,10个还活着。”救援人员马上回应。 “下一组准备!”井上人员对走廊两旁准备的救援队发出下井预备令。 15时59分,第2位生还者被救援人员背出矿井。 “叫什么名字?” “李军”,生还者自己吃力地回答。 记者注意到,面对井上急切等待的人群,李军两眼充满血丝,吃力地瞪着。 下井救援一次需30分钟 16时02分,李军被抬上救护车上后,背他出来的矿友已经累得瘫坐在地上,汗水混着煤污顺着脸颊直往下流。这时,待命的另一队救援人员已经下井。据救援人员郭奉生介绍,下井救援一次至少要30分钟。 据现场的人介绍,爆炸发生后,陆续有300多名矿工参与井下搜救,昨天下午,有关方面又从其他煤矿调拨了50人来支援。记者发现,每一位下井的救援者都事先在办公室登记,然后佩戴着自救器下井。 工作人员告诉记者,爆炸的矿井长达近1000米,有4个采煤区,爆炸可能是尘煤引起的,如果真是那样,爆炸当时的温度可以达到3000度,并会释放大量有毒气体。 因此,救援人员必须戴自救器,自救器里备有氧气。 巷道严重破损影响救援 救援队队长贺英文称,巷道严重破损成为救援阻力。他说,他们前日晚23时进入井下现场,发现爆炸对巷道造成很大影响,深处的地方小车已经不能进入。他们徒步前进,用手挖出一个能容一个人的洞,救援队员一个接一个通过,沿途坍塌比较严重,随时需要用手扒,用手抠才能通过。 在矿井小车的候车室,他们发现一大批遇险遇难的矿工,当时大约有30人左右,其中7名矿工还有气息,其他人员已经中毒身亡。导致死亡的主要原因是一氧化碳中毒,个别也有被冲击波撞击致死。生还者当时的身体状况也比较虚弱。 救援面临的最大困难是发生事故的作业采区平均在距离地面100至200米的地下,而通往这些作业面的巷道却破损严重,影响救援队员的通过。 获救矿工混合气体中毒 记者来到七台河市精煤公司总医院的高压氧气舱,从控制台监视屏幕上看到里面有5名刚刚解救上来的矿工。 据门诊部主管陈某透露,本次从井下解救出来的矿工约70名,矿工一般是由于混合气体中毒,目前多数病情稳定。她告诉记者,送往医院的矿工首先要进入高压氧室里吸氧,一次吸氧要持续半小时,不仅入院最初要来吸高压氧,住院期间每天也都要吸一次高压氧,至今没有矿工出院。由于刚送来的矿工都晕迷或神志不清,无法获知他们的名字,要等他们醒过来之后才能问出来。所有医务人员全天进入战备状态,部分已赶往矿山随时对上井的矿工进行紧急救治。 ■家属 妻子等待一夜眼泪几次结冰 在事发矿井出口等待丈夫消息,近千名家属打听消息 昨天晚上,已经有近千名矿工的家属集中到了东风煤矿,大部分被安排在煤矿的大会议室里。据众多家属反映,在爆炸井区作业的矿工大多有着连亲属关系,有的甚至是父子、兄弟共同作业。爆炸一发生,有的一家5口人全部渺无音讯。想听亲人名字又不敢听到亲人名字。 诺大的会议室集中了500-600矿工家属,会议室各个角落不断地穿来哭泣声,矿工丁文昌的妻子王萍说,她现在是想从工作人员嘴里听到丈夫的名字,又不敢听到丈夫的名字。 当听说记者在井口看见了两位生还矿工被救出,数十位家属立即围上记者打听着是否有自己的亲人,他们个个声音急切,“是赵剑华吗?他是挖井员。”“是魏林广吗?他是在2采区开带车的。”短短十几秒中,就有十几位矿工的名字报了出来。 矿工丁文昌今年42岁,但已经有22年的矿龄了,27日晚上很晚还没下班,妻子王萍就意识到他出事了。王萍说,她们一家全靠丈夫一个人,两个儿子还在读中学、上有一位86岁的老母亲。 据陪同王萍来矿里的家属说,王萍从事发当天晚上就滴水未沾。在东北的寒夜里,她一直在矿井口等待,流下的眼泪几次结成了冰。王萍对记者说,她现在一点办法也没有,只能在矿里等,等着人家说丈夫从矿里出来了。 ■讲述 听到爆炸声还以为是地震 目击者称,当时10余米火球冲出井口当场震死两女工 东风煤矿矿井爆炸,张循良是目击人。让他回忆当时的经过是残忍的,因为他18岁的儿子张晓伟当时就在矿井里,直到昨天依然还没有出来。爆炸发生的那一天,是他儿子第三次下井。在接受记者采访前,张循良一直趴在座子上抽泣,全身颤抖着。 冲击波震死井口两女工 张循良今年42岁,在东风煤矿工作了20年,井下操作10年。现在,张循良在煤矿的浴场负责保管矿工的作业服。11月27日21时许,在浴场上班的老张突然听到一声闷响,“那声音老大了,当时房子都摇动了,我还以为是哈尔滨真的发生地震了。这段时间不是老传言哈尔滨要发生地震吗?” 但是,张循良闻声向窗外看去,只见直径长达10余米的大火球从井口喷出,井口的一平房随即被推平!“当时我脑子里也是‘嗡’的一声震响,我意识到井下出事了,张晓伟还在下面呀!” 张循良疯了一般地跑到井口,可是那里已经是烟尘弥漫,张循良根本进不去。 就在这时,张循良发现在井口开井车的女矿工倒在了地上,已经没有了呼吸。 “她身上没有其他伤痕,只是鼻子和嘴巴出血,显然是被冲击波冲倒在地,震死了。” 张循良说。昨天凌晨5时,另外一位开井车的女矿工尸体也在瓦砾地找到。 “湿毛巾救了我的命” 在七台河市精煤公司总医院四层内分沁科各病房,40多个床位已经安排了被救矿工,在第一病房记者看到七个床位上都躺着矿工,大多矿工都在静静地输氧输液,有的矿工还在吃着苹果。22岁的矿工李军伟是该病房情况最为严重的,他正躺在病床上哼叫,表情十分痛苦,病床边的亲戚不停地抚慰他,内分沁科副主任医师杨亚杰说,李军伟被诊断为混合气体中毒,没有明显伤口,这是清醒之后的躁动。 47岁的李春雨是该病房意识最为清醒的,但他的声音也很微弱,脸色苍白,他告诉记者,他现在依然有些恶心想吐,四肢无力。他说,当时觉得电缆着火,随即有刺激性气味涌过来,四肢开始感到酸软,幸好身上带了毛巾,他急忙把毛巾弄湿,捂住口鼻,和同伴王殿和一起冲向井口,从井里到井口的路上他们已经看到不少人倒下了,心里也很害怕,他们还试图救助一名倒地的矿友,但无奈自己已经力不从心,最后他们两人终于用尽了力气爬出了井口。 ■链接 今年发生12起特大安全事故 导致795人死亡,其中煤矿企业发生8起死亡640人 国家安监总局昨天发布了今年以来全国安全生产简况:今年来全国发生特大事故114起,死亡2393人;全国发生特别重大事故12起,死亡795人。具体情况如下: 1、特大事故情况:全国发生一次死亡10人以上特大事故114起,死亡2393人,同比减少3起,死亡人数增加184人。其中煤矿企业发生51起,死亡1355人,同比增加16起、617人。 2、特别重大事故情况:全国发生一次死亡30人以上特别重大事故12起,死亡795人,同比起数减少1起,死亡人数增加94人。其中煤矿企业发生8起,死亡640人,同比增加3起、352人;金属与非金属矿发生1起,死亡37人,同比起数持平,死亡人数减少33人;火灾事故发生1起,死亡31人,同比减少1起、63人;道路交通发生2起,死亡87人,同比增加1起、38人。 |
揭密:长征行程“二万五千里”是怎么算出来的 |
2005年11月24日 09:29 |
长征行程“二万五千里”,不是按地图一个省一个省的行程加起来的,因为当时形势恶劣,行军路线迂回曲折,经常改变,按地图标记来计算是算不出来的。 长征行程二万五千里这个数字,是从日记中推算出来的。 长征中,有几位红军干部都有记日记的习惯,像红一团团长邓华、《长征组歌》的作者肖华、长征结束后任五团政委的肖峰等。而记得最完整、最详细的是肖峰。 肖峰的日记是记在大小和颜色都不一样的碎纸片上的,他用针线将它们订成一本一本的,纸片上有用铅笔写的字,也有用钢笔写的,字迹很小,但一天也不少。所记内容有某月某日气候怎么样,走到哪里,走了多少路,打了几仗,人员伤亡多少,弹药消耗了多少,缴获了多少枪支等。 到了陕北后,人们在总结长征总路程时,就是根据这些日记一点一点算出来的。毛泽东在发表讲话时,首先提出了红军长征二万五千里这个数字,于是历史上就有了红军长征二万五千里一说。红军的二万五千里长征一般是指红一方面军的行程。 而朱德在他的《关于红军新阶段问题》的讲话中说:“长征二万五千里,我个人却多走了一万里。” 为什么说朱德长征实际走了三万五千里呢?这是因为为反对张国焘搞分裂,防止把队伍丢给张国焘,争取把这支队伍带回正确路线上来,朱德毅然随红四方面军南下,又两过草地,三过夹金山。 红军三大主力会师后,朱德又率红四方面军三过草地,到达噶曲河边。所以,朱德的长征行程是三万五千里。 |
2005년 11월 18일 (금) 11:44 경향신문 | |||||||||
“나는 72살 고3 수험생입니다” | |||||||||
1953년 일성고등공민학교로 시작한 일성여중·고등학교는 가정형편 등으로 배움의 때를 놓친 주부들의 터전. 지난 2000년 학력인정 학교로 등록돼 3만5천여 명의 주부학생들이 거쳐 갔다. 올해로 72살인 장윤정 할머니는 3학년1반의 최고령자다. 수능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묻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손주뻘 되는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 볼 생각을 하면 공연히 겸연쩍어진다는 것. 자신이야 얼굴만 붉어지면 되지만 행여 어린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걱정이다. 포기할 수는 없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팽개치고 싶지 않은 게 솔직한 심정. 대학진학을 위해서도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니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일흔 넘은 노인이 무슨 수능시험이냐고, 노망 든 거 아니냐고 수군대면 어쩌나 몰라. 그래도 어떻게 해. 학교 다니는 게 행복한데. 새로운 걸 배우고 또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게 이렇게 좋은데.” 할머니는 ‘여자가 공부하면 기가 세진다’는 아버지의 불호령 때문에 초등학교를 그만뒀다. 못 배운 한은 60여년을 고스란히 따라 다녔다. 딸아이의 하얀 교복칼라를 다림질할 때마다 눈물·콧물이 흘렀을 정도다. 못 배웠다고 누가 뭐라는 것도 아닌데 일평생을 움츠려 살았다. 일흔을 코앞에 두고서야 공부를 시작했다. 중학교 입학 자격을 따려고 본 검정고시까지 합치면 5년 세월을 꼬박 책 속에 파묻혀 지냈다. 관절염에 백내장까지 앓으면서 지각 한번, 결석 한번 하지 않았다. 일산에서 마포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도 할머니에겐 즐거운 나들이길이다. -주훈 : 수업준비를 철저히 하자- 한문시간. 할머니는 중용 첫 구절을 받아 적는데 정신이 없다. 한자 한 획 한 획에 정성을 다한다. 활짝 펼쳐진 교과서와 공책. 그 위에는 안경 2개와 돋보기 1개가 놓여있다. 칠판을 볼 때는 원시안경을, 공책을 볼 때는 근시안경을 써야 한다. 혹시 몰라 돋보기까지 챙겨뒀다. 뿐이랴. 커다란 필통에는 가지각색의 펜이 들어있고 연필은 하나같이 매끄럽게 깎여 있다.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주훈을 이보다 더 잘 지키는 학생이 어디 있을까. “성적? 그런 건 묻지 마. 나이가 많으니까 자꾸 잊어버려. 금방 가르쳐줘도 금방 까먹고. 뭘 외워도 하루 지나면 도무지 생각이 안 나는데 성적이 좋을 리 있겠어?” 수능에 잘 나오는 부분이라는 선생님의 한마디에 교실은 한순간 부산해진다. 빨간 펜으로 차분히 밑줄을 긋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어디? 어디?”를 연발하는 학생도 있다. 12월1일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의 시험범위가 발표되자 이번에는 여기저기서 한숨이 터져 나온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 ‘시험을 조금 미루면 안 되냐’는 등 애교 섞인 투정도 부려본다. 45분 수업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쉬는 시간 10분은 더 짧다. 수행평가 노트 제출부터 친구의 수시모집 합격소식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오고간다. 좋은 소식엔 제 일처럼 기뻐하며 소소한 일상까지 주고받는다. 책상에 쏟아지는 간식꾸러미도 한 보따리다. 사탕부터 호박엿, 강냉이, 가래떡, 말린 고구마까지 모두 집에서 싸온 것들이다. 기자에게도 “전학 온 학생이냐”며 스스럼없이 간식을 건넨다.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핀다. 낙엽 구르는 소리에도 까르르 웃던 사춘기 시절. 영락없는 여고생이다. -“알면 쓰고, 모르면 잘 찍어라”- “‘왕언니’는 교장선생님이 아버지보다 더 좋다고 했을 정도예요.” “‘왕언니’는 공부하다 죽으면 행복하다고 말할 사람인데 말 다 했지 뭐~” “50 먹은 나도 힘든데 ‘왕언니’ 진도 따라가는 거 보면 진짜 노력파라니까.” 같은 반 학생들은 장 할머니를 ‘왕언니’라고 부른다. 최고령인 까닭도 있지만 배울 게 많아 ‘인기 짱’이라고 입을 모은다. 40살 차이가 나도 이 곳에서는 언니-아우. 몇 십 년의 나이차쯤이야 동창인데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할머니는 문화교양학을 전공하려 한다. 실용음악부터 문예창작, 사회복지학 등 같은 반 학생들의 꿈도 다양하다. 졸업 후에는 정기적으로 동창회도 가질 계획이라며 자랑이다.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하는 교장선생님의 당부는 예상외로 간단하다. “알면 쓰고, 모르면 잘 찍으라”는 것. 대신 “공부는 한도 끝도 없이 해야 한다. 배운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행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 학생들처럼 수능이 대학입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긴장되는 건 마찬가지야. 그래도 못 배운 한을 푸니까 이젠 뭘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몰라도 열심히 한번 해봐야지.” 할머니는 이 날도 ‘오늘 배운 내용을 훑어보고 가겠다’며 몇몇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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